너무 늦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기도 하니까
안녕하세요? 사애입니다
오랜만에 이 이름을 꺼내보는 것 같아
사적인 애정 줄여서 사애

길 건너려고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더니
계단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는 거야
이 앞을 수도 없이 다녔는데도 이제야 눈에 들어오더라구
그래서 찍어봤어요
귀엽죠?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고 잘하고 싶고
그치만 애초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런 노력을 기울일 필요조차 없었던 거야
그런 깨달음을 얻었던 최근
상처 받았지만 회복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회복을 기다리며 동시에 못해도 걷고는 있어야겠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