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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다정

오늘은...

오래 잤다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하얗게 덮여 있었다
아빠 퇴근하고 같이 공원 다녀왔다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눈이 나무마다 소복이 쌓여있어서 예뻤다
근데 나무 가지 부러질 거 같았음...
내일도 눈 내린다던데
귤이나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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